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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암전이, 막을 수 있을까?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방법 |
| 작성일자 | 2025-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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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전이, 막을 수 있을까?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방법 암은 명확하게도 조기 진단을 하거나 초기암의 경우에 생존율이 높습니다. 바꿔 말하면 암전이되거나 재발되지 않으면 생명도 잃지 않는다는 말이죠. 암이 전이 재발되는 이유는 정확하지 않아요. 초기진단이 잘못됐을 수도 있고 암이란 것이 원인 치료가 명확하게 되는 질병이 아니다 보니 암이 재발 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논란이 분분합니다. 물론 암의 종류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예후가 좋은 암. 나쁜 암이라고 하는 건 암전이 재발이 잘 되냐 안되냐의 차이일 수도 있겠습니다. 최근 범람하고 있는 그럴 듯 해 보이는 건강 관련 정보들은 AI가 써주기도 하고, 문외한들이 공부좀 하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을 유튜브에 올리기도 하며, 이제 우리가 사는 시대는 거짓정보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상황이 될 거라고 모두가 이야기 합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어떤 것들이 암전이 재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꽃 피는 봄이 다가옵니다. 다른 게 힐링인가요? 원인이 있다면. 원인 질환을 잘 관리할 것! 일부암은 원인 질환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간암이 B,C형 간염이 원인이 되는 것, 경부암이 HPV가 원인이 된다는 것 등등 이겠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암이 원인 질환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해서 관리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 우선 알아야 할 점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암이 원인 질환이 없으니... 자신의 암이 전이
재발 되는 부위를 공략하라 지금은 암에 대한 정보가 아주 많은 시대여서 조금만 검색해보면 자신의 암이 전이가 될 때 호발하는 부위를 알수 있습니다. 대장 직장암은 폐, 간.에
전이가 되고. 폐암은 다른 폐로의 전이가 흔하다 또한 뼈전이나 뇌전이도 가능하다. 등등 암별로 많은 정보가 있으니 확인을 해보고 미리 조심하는 것! 앞으로 계속 말할 내용은 이런 전이가 예상이 되는 부분을 잘 소통, 순환, 막히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내용이 이 글에 주제죠. 암이 한번 생긴 내몸. 막힌 곳이 없게 하라! 긴 임상을 돌이켜 보면 기억에 남는 전이 재발 환자들이 있습니다. 저는 암 환자가 다치거나 염증성 질환 특히 관절염이나 만성염증 이런 것들을 방치하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다치고 아픈 부위를 내버려 두는 것에도 아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편이고 빨리 빨리 이런 상태를 벗어나게 조언하고 인도합니다. 실제로 교과서엔 이 암은 이런 부위는 전이가 없다고 해도 실제 임상에선 그렇지 않습니다. 관절염이 생겼는데 제때에 치료 하지 않으니 그 부위에 전이 재발이 됩니다. 허리를 다쳤는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니 요추에 뼈 전이가 생깁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암이 혈액을 타고 전이된다는 이론은 아주 오래 되었지만 현재도 별다른 이론이 없는 가설로 실제로 방금 말씀드린 통증 부위, 다친 부위, 염증이 있는 부위는 모두 혈액이 정체됩니다. 림프의 순환도 중요한데 림프액은 면역세포들이 흐르는 곳으로 이런 흐름이 막히면 방어할 수 있는 면역세포들이 전신에 퍼져 나가지 못합니다. 그럼 림프 순환이 막힌 곳에서 암전이가 생길 수 있는 것! 혈액 순환 / 림프 순환이 끝없이 잘 흐르게 하는 것! 그것이 일단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산소가 충분해지고, 면역세포가 흘러가고, 암이 퇴적되어 쌓이지 못하게 하 이 흐름을 유지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 어떻게 막히지 않게 하는가에 대해선 우선은 운동을 권합니다. 유산소 근육 운동 모두 필요합니다. 한방에서는 막힌 곳이 아프다고 했고, 암은 어혈성 질환인데 어혈은 막힌 곳에 생깁니다. 운동을 해서 순환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근육은 우리 몸에서 난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흔하게 막힌 곳은 차가워 지는데 거기에 근육이 생긴다면 아주 효과적인 "가열순환"의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운동 만으로 만사 좋을 수 는 없겠지요. 우리 가평산속요양병원을 시작으로 모든 암 요양병원이 비슷한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온열치료가 많아요. 고주파온열치료, 주열기,
뜸 치료, 황토찜질방, 반신욕, 족욕
등등 이런 온열치료들은 대개는 우리 몸의 순환을 돕습니다. 그래도 막힌 곳이나 염증이 있는 곳은 어떻게 하느냐? 의학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염증이 생긴 곳에 적절하게 양약을 쓰거나 침이나 약침 같은 한방 치료를 통해 개선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처럼 통합의학 박사라면 아주 다양한 치료를 권하겠죠. 약이면 약, 물리적인 치료면 물리적인 치료, 사실 심리적인 치료도 막힌 것을 뚫어주죠. 다양한 방식의 마사지나 도수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순환이 되라! 면역력을 높이라던데요? 면역력을 높이라는 말처럼 애매하고 추상적인 말이 있나 싶어요. 면역력을 뭐 해야 높이는데? 라고 묻는다면 각자 자신이 파는 제품을 말하죠. 다단계가 되었든 약장수가 되었든 내 병원에서 하는 뭔가 돈이 되는 치료가 되었든 간에요. 오늘 암터뷰라고 치료 잘된 환자분들 컨텐츠를 찍는 게 있는데 벌써 세번 째 분 인터뷰를 따다가. 문득 미슬토 요법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분은 2017년 폐암이 뇌전이 되신 분인데 지금은 암이 흔적만 있어요. 물론 제가 여러 치료를 해드렸지만서도 미슬토도 좋았다는 생각이... 이건 참 돈이 안되는 치료에요. 워낙 저렴해서 남는게 없어요. 그런데 우리 병원에선 이 치료를 많이 합니다. 우선 재발율을 낮춰 줫다는 것들이 지금 암 요양병원에서 누구나가 의심없이 하는 주사 요법들이 그래요.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면역력은 사실 마음이 중요합니다. 여전히 불편하고 불행하면 주사들로 면역력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같은 환경 같은 도시에 그 냄새나는 공기, 그 도심의 답답한 건물들... 건물 안에 무슨 ...사람이 좀 탁 트이고 자연이랑 같이 어울리고 사람답게 살아야 행복한 법이죠. 면역력 높이는 뭐다 뭐다 많지만 제가 생각 할 때 제일 좋은 건 삶을 바꿔야 돼요. 그게 아니면 흉내내기에 불과하죠.
가평산속요양병원에서 하늘을 보면 막힘이 없어서 참 좋아요. 오늘은 암전이 및 재발을 줄이는데 중요한 순환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누구는 염증이 문제다 누구는 산소가 문제다 하지만 어려운 내용 필요없이 긴 임상 속에서 중요한 부분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권순관원장 블로그 출처: https://blog.naver.com/endo_exo/223389703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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