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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암 환자가 꼭 알아야 할 간에 좋은 음식들 (간암 간경화 환자도 참고해야 하는 사항들) |
| 작성일자 | 2024-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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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또는 방사선 치료를 할 때 어떤 약들을 복용하려 하면 병원에서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간수치가 오르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입니다. 특히 항암치료를 할때는 아무것도 드시지 말라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과일주스나 야채주스는 먹어도 되지만, 엑기스 또는 달인거는 먹지 말라고 제한하기도 합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먹어도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 간을 한계점까지 밀어붙여서 일을 시키기 때문에 간수치가 오를만한 다른 식품이나 약을 섭취하지 않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미 병원에서 간을 모두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간과 신장은 여러 치료로 손상되는 가장 대표적인 장기죠~ 투병을 하다보면 간에 좋다, 위에 좋다하는 정보가 많습니다. 선한 마음으로 선물을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받는 입장에선 뭘 먹어도 되고, 어떤 것은 먹으면 안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병원 선생님들이 모두 먹지 못하게 하는 것도 이해가 가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실제로 무분별한 건강기능식품 혹은 식품 한약제의 복용이 간을 손상시키고 어려은 상황이 되게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을 한번이라도 보신 분들이라면 더 못 드시게 말리고 교육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항암치료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지금 전부터 열풍이 불고 있는 펜벤다졸 메벤다졸 같은 구충제 복용 하는 분들에게도 간기능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으며 간수치 때문에 복용을 한다 안한다 기로에 서기도 합니다. 구충제 복용뿐 아니라 진통제의 복용, 항생제의 복용, 항진균제의 복용 이런 저런 암 관련된 많은 대증치료에도 간기능의 보장이 필수 이며 간수치가 상승하게 되면 대증치료 조차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처럼 우리 몸의 화학공장이며 모든 약을 이용한 치료에 기본이 되어야 하는 간을 우리는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밀크시슬 간에 대한 효과를 보이는 자연물 중에 가장 논문이 많고 믿을 만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기능개선에 그나마 약처럼 쓰일 수 있습니다. 비교적 안전하게 장복할 수 있는 식품인데 환자분들이나 일반인들이 이 제품이 엉겅퀴라는 말을 듣고는 우리 나라나 중국 엉겅퀴를 간을 위해 복용하고 있는데 이건 잘못된 지식입니다. 대계는 한방에서 엉겅퀴를 부르는 약재 명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 평가원에 따르면 <대계(大薊)는 국화과(compositae) 생약으로서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KHP)」에 등재된 품목으로, 그 기원을 ‘엉겅퀴 Cirsium japonicum DC. var. ussuriense (Regel) Kitamura 또는 기타 동속근연식물의 전초’로 규정하고 있다. 1) 그러나 중화 인민공화국약전(ChP)2), 대만중약전(THP)3) 및 홍콩중약재표준(HKCMMS)4)에서는 ‘개엉겅퀴 C. japonicum Fisch ex DC.’를 그 기원으로 사용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 공화국약전(DP)5)에서는 ‘큰엉겅퀴 C. pendulum Fisch., 엉겅퀴 Cirsium maackii Maxim.)'로 규정하며, 일본약국방(JP)과 베트남약전(VP)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다.> 한편 밀크시슬은 Silybum marianum은 cardus marianus, milk 엉겅퀴, 복된 밀크 시슬, Marian 엉겅퀴, Mary 엉겅퀴, Saint Mary 's 엉겅퀴, 지중해 밀크 엉겅퀴, 잡색 엉겅퀴 및 스카치 엉겅퀴 등을 말합니다. 한방에서 말하는 대계의 효능은 주로 타겟이 되는 증상이 혈뇨입니다. 지혈하고 이뇨하는 작용으로 비뇨기과 증상에 주로 쓰이는 약으로 밀크시슬하고는 다른 약재입니다. 따라서 간기능 향상을 위해 엉겅퀴를 채취해서 드시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ㅠㅠ 마늘 마늘의 알리신 셀레늄 성분은 간을 보호하는 대표적인 성분 중에 하나 입니다. 더구나 마늘은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이에 대한 연구는 매우 많습니다. 우리가 먹는 식사들에는 마늘이 소량씩 들어가 있기 때문에 사실 마늘을 따로 챙겨 먹을 필요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인산의학같은 전통민간의학을 따르는 암환자분들은 마늘을 대량으로 섭취합니다. 오랜기간 암 환자를 돌보아온 저로서는 좀 걱정이 되는 부분이 마늘은 거의 과일 수준으로 당이 높은데 비록 간의 알리신 성분 자체가 당대사를 돕기는 하지만 너무 과량의 마늘을 먹게 되면 그 당성분으로 인해 오히려 암의 성장을 돕는게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따라서 음식으로 혹은 반찬으로 마늘을 먹는다면 혹은 마늘을 먹지 않으려고 애쓰지 않는다면 간 보호제로서의 마늘은 우리 식단에 이미 들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강황 울금 커큐민 성분은 간기능을 개선시킨다는 연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하이오주립대에서의 임상시험은 하루 80g의 커큐민 섭취후에 간기능이 개선되었다고 보고 했습니다. 한방에서도 울금은 간의 큰 어혈을 풀어주는대 예전부터 쓰였습니다. 그래서 항암효과도 뛰어난 카레가 간기능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단이라고 하겟습니다. 대부분의 강황 울금 (이 두가지는 같은 식물의 근경과 괴경입니다.) 제품들은 인도산을 원료라 하고 있습니다만 간혹 환자분들이 국산 울금 강황을 드시는 걸 보면 좀 안쓰럽기도 합니다. 국산 종자는 항암효과가 증명되지 않았으며 전세계적으로 항암효과가 증명된 것은 인도산입니다. ㅠㅠ 따라서 국산을 항암효과를 보시려고 드시는 것은 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그 효과가 없다고는 말할수 없지만(냉정하게 없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ㅜㅜ) 증명이 된 부분은 아니어서 인도산을 추천합니다. 이미 커큐민 성분을 주원료로 한 숙취음료까지 나온 상황이라 많은 분들이 간기능 개선에 좋다는 것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슬기 녹수계곡에는 얼마전 까지 어마 어마 한 인원이 들어와서 다슬기를 채취했습니다. 다슬기의 충청도 사투리는 올갱이로 다슬기국 혹은 탕과 올갱이국은 동일한 말입니다. 다슬기에 대한 실험은 밀크시슬과 비교하면 거의 없다 시피 하지만 우리 전통적인 식이요법으로 체험적 혹운 귀납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유사과학이라는 말을 듣겠지만서도;; 실제로 주변에 간에 다슬기가 좋다고 드신 환자들이나 그간 긴 임상을 겪은 전통의학자들도 다슬기에 대해 부정적인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마나 과학적 실험에서도 간손상을 일으킨 백서에게 다슬기 추출물을 투여하자 대조군과 같이 간이 보호되는 결과를 얻었고 흔히 간수치라고 알고 있는 AST ALT 등도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저희가 수학할땐 GOT GPT라고,.....) 다슬기 액기스를 드시는 것은 치료를 받는 암환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고 어려운 일이 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슬기를 이용한 탕이나 국처럼 요리로 즐기는 것은 그렇게 부담스러울 일이 없습니다. 지혜롭게 음식으로 간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산청목 산청목은 벌나무 라고도 하고 산겨릅나무라고도 하는데 인산 김일훈 선생이 생전에 간질환 치료제 중에 가장 좋다고 했던 약재입니다. 간암 환자분들이나 간경화 환자분들도 많이 들으셨는지 간혹 물에 달여 드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한방쪽에서는 이 약재에 대한 간기능개선이나 간보호 효과에 대해 여러 논문이 나와있습니다. 저도 간에 대한 약을 만들때에는 간혹 이 약재를 쓰기도 합니다. 나무로 된 약재들은 열수 추출시에 생각보다 많은 양을 넣어야 생각하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양을 많이 넣다보면 식이섬유로 인한 소화장애가 유발되기 때문에 소화기가 약한 암 환자분들이라면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 흔히 벌나무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곤충단백질 갑자기 무슨 소리인가 하실분들이 있겠으나 간기능이 좋지 않고 오랜기간 투병하신 간암환자분이나 간경화 환자분들 혹은 항암제로 인해 몸이 많이 파괴되신 암환자분들에게 동물성 식물성 단백질은 잘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이때 인체에 가장 흡수가 잘되는 단백질인 곤충들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위암 수술이나 췌장암 수술 이후에 소화기관이 회복되지 않아서 기존 몸무게 보다 10키로 이상 손실된 원래 마른 체형의 환자들은 이유없는 간수치 상승을 보입니다. 딱히 간독성이 있는 약재를 복용하지도 않으나 장기간의 영양실조 상태로 인해 간 세포의 재생에 필수적인 단백질 부족도 같이 생기게 하여 간수치가 상승되게 됩니다. 대부분 이런 분들은 우루사등 간장약을 먹으면 간수치가 내려갓다가 약을 끊으면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인체에 흡수가 용이하게 되는 단백질 보충제는 단연 곤충들입니다. 여러분들은 메뚜기를 안주로 술을 드셨을때 어떤 기억이 있으신가요? 예전부터 간이 망가진 사람들에게 굼뱅이를 먹인것은 이 때문입니다. (굼뱅이를 구더기와 혼동하는 젊은 분들이 많습니다. 너무 먼 이야기입니다. 굼뱅이 제배농가들이 들으면 기절할 일이겠죠. ㅠㅠ) 그래도 비위가 약해서 번데기를 대신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대 안타깝게도 현재 국내에는 중국산 번데기가 대부분이어서 어떤 농약 성분이 아슬아슬하게 세관을 통과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번데기를 드실바에는 실크아미노산 같이 아예 누에가 만드는 실이 원료가 되는 재품을 드시는 것이 낫습니다. 실제로 곤충 단백질 섭취가 곤란하면 실크아미노산 제품들을 대용하기도 합니다. 다음에는 간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또 길어지는 바람에 식품 몇가지 빼먹은 것도 다음에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 암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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